순환자원 재활용 관련 언론보도
영농폐기물 시멘트 소성로 열원으로 재활용된다 ('17. 3. 7, 충청투데이)
등록일 2017-03-07 조회수 379 파일
영농폐기물 시멘트 소성로 열원으로 재활용된다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폐반사필름류를 시멘트소성로 열원으로 재활용한다. 시는 6일 제천의 아세아시멘트㈜와 영농폐기물 중 폐반사필름류를 재활용해 처리하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원관리센터가 농가로부터 수집한 폐기물을 업체에 전달하면, 시멘트소성로(석회암을 굽는 가마) 소각 열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시는 8일 아세아시멘트, 충북원협제천지소, 제천농협, 남제천농협, 봉양농협, 백운농협, 금성농협과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해마다 300여 t이 발생하는 폐기물을 이렇게 재활용하면, 연간 9000여 만원의 처리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제천 지역 600여 과수·인삼 농가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폐기물은 연간 300여 t에 달한다. 처리 비용도 t당 30만원에 육박해 농가 부담이 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 협약에 따라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처리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어 농가 부담도 훨씬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며 “수거 체계 변경 등 작은 행정으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아세아시멘트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조만간 폐반사필름류 재활용 추진 경위와 배출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마다 3월과 12월에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