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 재활용 관련 언론보도
한국시멘트협회, 2017대한민국환경대상 자연보전 부문 ‘대상’
등록일 2017-07-31 조회수 69 파일

한국시멘트협회, 2017대한민국환경대상 자연보전 부문 ‘대상’
자원순환센터, 멸종위기 생물 복원-증식 사업 추진...공생 터전 마련


△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왼쪽)이 제12회 2017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연보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시상자인 이상은 한국환경 한림원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환경오염과 서식지 감소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의 복원·증식사업과 함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종에 대한 퇴치 등 자연보전 사업을 조용하고 꾸준하게 추진하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는 지난 5년 전부터 오대산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치악산 구렁이, 붉은점모시나비의 복원과 증식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는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퇴치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그리하여 다양한 생물들이 생태환경 속에서 공생해 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는 한편 미래 후손들에게 고귀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런 공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가 7월 26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2회 2017대한민국환경대상(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 공동 주최)’ 시상식에서 자연보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자원순환 부문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거머쥐는 셈이다.

그동안 한국시멘트협회는 국내 시멘트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협회 자원순환센터는 작은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1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자원보전 사업에 투자,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가 멸종위기종 복원·증식 등 자연보전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한 시범사업 협약식.


먼저 2103년부터 3년간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오대산 장수하늘소 증식·방사 사업을 벌여 인공증식에 성공하는 한편 국내 첫 야생적응까지 마쳐 복원을 가시화했다. 이어 치악산 구렁이는 멸종위기 2급으로 2105년부터 인공부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야외방사장 조성을 마쳤다. 또한 지난해엔 붉은점모시나비 복원·증식 모니터링 지원사업을 펼쳐 자연방사 성공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올해 8월엔 강원도 원주시 섬강에서 북아메리카산 덩굴성 식물인 가시박 퇴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기 협회 부회장은 “환경보전사업은 우리 주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연 및 생태에 관심을 갖고 보전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평소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에 수여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환경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적극 발굴해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한편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올해도 대상인 본상에 지자체 10곳을 포함해 21곳과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정부 포상에 15곳이 선정, 모두 36곳이 수상을 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은 국회의장실, 환경부, 교육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기업청이 후원했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