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순환자원 뉴스룸

시멘트, 순환자원 재활용" 팔걷어부친 업계 ('16. 10. 20, 머니투데이)	2016-10-25 \| Hit : 1193 \| File :
"시멘트, 순환자원 재활용" 팔걷어부친 업계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참가한 한국시멘트협회 홍보부스 가보니 "시멘트 산업은 순환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것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지난 19일 오전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 유독 많은 사람이 몰려 성황을 이루는 한 부스가 눈에 띈다. 국내 시멘트 업계의 순환자원 재활용 노력을 일반에 알리기 위해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가 설치한 홍보 부스다. 관람객들은 부스 안내자가 낸 시멘트 퀴즈에 귀를 쫑긋 세우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정답을 맞추느라 여념이 없었다. 부스 안으로 들어가니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100인치 대형 화면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를 통해 시멘트 제조 공정에서 순환자원 재활용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려주는 홍보 영상을 본 관람객들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놀라운 표정으로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이 자리에 있던 한 관람객은 "시멘트 업계가 원료 중 일부를 순환자원으로 대체함으로써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영상을 보고 알게 됐다"며 "시멘트가 환경 파괴 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부스를 둘러보면서 그동안의 오해를 풀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비치된 석탄재, 폐타이어 등 시멘트 원료 및 연료 순환자원 시료와 관련 정보를 담은 팸플릿 역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었다. 박경선 시멘트협회 기술환경팀장은 "시멘트는 제조 공정상 순환자원을 안전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산업"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멘트 제조 공정이 환경문제 해결과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기술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멘트 업계는 올 들어 시멘트협회를 중심으로 제대로 된 정보 알리기에 나섰다. 업계는 이번 전시회 참가에 앞서 지난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자원순환 산업전'에 참가해 시멘트 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성과를 알렸다. 또, 시멘트 공장이 많이 위치한 지역인 강원도 원주 환경청과 공동 주최로 시멘트산업 분야 자원순환 촉진 포럼을 두 차례 개최하고 국가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시멘트 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에도 나섰다. 지난 6월부터는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시멘트 제조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를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인 순환자원으로 일부 대체하는 순환자원 재활용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왔다. 그 결과 자원순환센터는 순환자원 재활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시멘트 산업을 대표해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박 팀장은 "내년에는 전시회 참여, 포럼 개최 등 기존 방식에 더해 일반 국민과의 오프라인 스킨십 강화는 물론 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함으로서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의 순환자원 재활용 인식 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시멘트, 순환자원 재활용" 팔걷어부친 업계 ('16. 10. 20, 머니투데이)

2016-10-25 | Hit : 1193 | File :

"시멘트, 순환자원 재활용" 팔걷어부친 업계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참가한 한국시멘트협회 홍보부스 가보니

"시멘트 산업은 순환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것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지난 19일 오전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 유독 많은 사람이 몰려 성황을 이루는 한 부스가 눈에 띈다. 국내 시멘트 업계의 순환자원 재활용 노력을 일반에 알리기 위해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가 설치한 홍보 부스다. 관람객들은 부스 안내자가 낸 시멘트 퀴즈에 귀를 쫑긋 세우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정답을 맞추느라 여념이 없었다.

부스 안으로 들어가니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100인치 대형 화면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를 통해 시멘트 제조 공정에서 순환자원 재활용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려주는 홍보 영상을 본 관람객들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놀라운 표정으로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이 자리에 있던 한 관람객은 "시멘트 업계가 원료 중 일부를 순환자원으로 대체함으로써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영상을 보고 알게 됐다"며 "시멘트가 환경 파괴 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부스를 둘러보면서 그동안의 오해를 풀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비치된 석탄재, 폐타이어 등 시멘트 원료 및 연료 순환자원 시료와 관련 정보를 담은 팸플릿 역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었다.

박경선 시멘트협회 기술환경팀장은 "시멘트는 제조 공정상 순환자원을 안전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산업"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멘트 제조 공정이 환경문제 해결과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기술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멘트 업계는 올 들어 시멘트협회를 중심으로 제대로 된 정보 알리기에 나섰다. 업계는 이번 전시회 참가에 앞서 지난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자원순환 산업전'에 참가해 시멘트 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성과를 알렸다. 또, 시멘트 공장이 많이 위치한 지역인 강원도 원주 환경청과 공동 주최로 시멘트산업 분야 자원순환 촉진 포럼을 두 차례 개최하고 국가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시멘트 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에도 나섰다.

지난 6월부터는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시멘트 제조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를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인 순환자원으로 일부 대체하는 순환자원 재활용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왔다. 그 결과 자원순환센터는 순환자원 재활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시멘트 산업을 대표해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박 팀장은 "내년에는 전시회 참여, 포럼 개최 등 기존 방식에 더해 일반 국민과의 오프라인 스킨십 강화는 물론 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함으로서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의 순환자원 재활용 인식 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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